| 제목 | 기체증과 질병의 원인인 열독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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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3-01-29 |
| 간편주소 | http://dowoni.net/network/osan/link.php/online_blog/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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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에서 열독까지 이론
병의 원인이 기체증 때문이라는 언급을 계속해왔는데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질병이 왜 생길까요?
음식을 잘못 가려서 노폐물이 생기는데, 이 노폐물을 열이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노폐물이란 개념은 화기가 너무 많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항온동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에너지 대사과정을 거친다는 것은 어떤 열을 만들어서 우리가 36.5도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인데, 한의학적으로 보면 화, 열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고, 그것이 적정하게 만들어지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는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연구해서 성인 1일 칼로리를 2700~2900정도라고 계산해 놓았으니 그 정도 영양분만 섭취하면 우리 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 먹어버리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화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녀석들이 기체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차가운 기운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선생님 배가 차가워요”라고 호소할 때 “그럼 냉기가 있는 거예요” 라고 답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론은 냉기가 없습니다. 사람 몸엔 냉기가 없는 것입니다. 자연에는 냉기가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 더운 공기가 있어 이것들이 서로 만나서 지구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우리 몸속에는 냉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차갑게 느껴질까요?
차갑다라는 개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차갑다라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그 이야기는, 머리는 뜨끈뜨끈한데 배가 차갑다라고 하면 머리에는 뜨거운 화기가 있고, 배에는 냉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럼 무슨 원리일까요?
하나의 장이 있는데, 안에 에너지가 100이 있다고 가정하면 에너지가 한쪽에 90이 있을 경우 나머지 부분들에 10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기는 따끈따끈한데 저기에 비해서 여기가 차갑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수승화강이라는 의미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열(화기)이 골고루 퍼져 있으면 그것이 정상상태인데 열이 한쪽에 몰려있어 기순환이 안 된다 라고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머리 쪽으로 몰리면 머리가 아프고 눈이 피로하고, 코 안쪽으로 가면 비염이 생기고, 입으로 오면 입 마르고 구내염이 생깁니다. 뒷목 근육 쪽으로 몰리면 뒷목, 어깨 뻐근하고 손의 순환이 안 됩니다.
그러면 그쪽에 몰려있는 화기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풀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 용어로 표현을 하자면 목 주위가 상초인데 상초 쪽에 화기가 많이 몰려 있으니 그것을 상초기체증이라고 할 수 있고 머리 아파요, 귀에 소리가 나요, 눈 피로해요, 잠도 잘 못자요 등등의 증상들이 상초기체증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상초기체증이 풀리면, 이 증상들이 다 같이 좋아 집니다.
소아 환자들이 오면 대부분 감기를 달고 살고, 비염, 그리고 조금 심한 아이들은 중이염까지 같이 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염과 중이염은 양방에서도 잘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콧속에 실제 염증이 있고 귀에 실제 염증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1-2%정도 밖에 안 될 것입니다.
실제로 염증이 존재하는 아이들은 양약을 쓰면 호전되는데 나머지 98-99%되는 아이들은 양약을 써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양약으로 호전이 안 됐을 때를 기체증이라 하고 목에 있는 열, 머리에 있는 열을 순환시키는 상초기체증을 풀어주는 약을 처방했다고 가정을 하면, 당연히 치료가 됩다. 원인이 그것이니까요. 실제로 아주 잘 낫습는다.
100명을 처방했을 때 100% 다 낫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양약보다 한약이 훨씬 빠릅니다. 실제로 중이염이건, 비염이건, 양약을 먹어도 안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약이 몇 가지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그거 먹으면 조금 낫다가, 안 먹으면 또 다시 증상이 그렇고, 또 한참 먹으면 그땐 별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엔 기체증이라는 원인 하나만 해결해주면 정말 상당히 잘 낫습는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질병의 원인은 노폐물이라고 확신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질병의 원인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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