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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제증, 아이에게 잠이 중요한 이유 [아이엔여기 분당점 박선아 원장]

날짜 2014-11-05
관련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569459
간편주소 http://dowoni.net/network/osan/link.php/online_press/247
제목주소 http://dowoni.net/network/osan/press/247-소아-야제증-아이에게-잠이-중요한-이유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교육부의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들의 평균 키가 전년 대비 약 1cm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영양 상태가 과거에 비해 훨씬 좋아졌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신장이 줄어든 것은 적잖은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행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편식과 수면장애가 대표적이다. 수면장애는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방해하고 인체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성장발달에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이들의 수면장애로 대표되는 것이 바로 야제증이다. 0세~2세 아이들이 밤에 우는 증상을 흔히 야제증이라고 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놀라 깨서 자지러지게 울며 소리지르는 증상을 야경증 이라고 한다. 

야제증은 아이가 어릴수록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키가 크려고 그런다’, 혹은 ‘밤낮이 바뀌어서 그런다’는 식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는 성장과정에서 흔히 생기는 증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아파서 우는 것으로 인지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성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아이엔여기한의원 분당점 박선아 원장은 “아이들이 밤에 우는 야제증은 배가 고프거나, 정서가 불안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소화기 쪽의 중초기체증으로 인한 통증, 기저귀 등의 불편함, 흉부 위쪽으로 열이 정체되어 있는 상초기체증 등에 의한 5가지 이유가 있다”며, “이러한 원인으로 아이들은 안자는 것이 아니라 못 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리적 야제증과 병리적 야제증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이가 깨서 울 때 불편함을 해소해주면 금방 진정하고 잠이 드는지, 아이가 조금씩 성장할수록 증상이 점점 나아지는지 보는 방법이 있다. 

어떤 아이든 자다가 한두 번씩 깰 수는 있다. 다만 자지러지게 울고 소리를 지르며 어떻게 달래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밤에 깨는 횟수가 너무 많다면, 그런 경우라면 병리적 야제증 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수면의 질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이가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기의 기체증으로 인해 아파서 우는 아이들이나, 얼굴쪽으로 열이 정체되어 상초 기체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중초 기체증은 과식하는 습관이나, 아이 소화기 능력에 맞지 않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거나, 때이른 이유식 시기로 인해 나타난다.

상초 기체증은 소화기 균형이 깨진 상태로 위열이 얼굴쪽으로 정체되면서 나타난다. 기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맑은한약을 처방 받아 중초기체증과, 상초기체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야경증이나 몽유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고 편안한 수면 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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