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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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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향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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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3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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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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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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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하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상담을 받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로 서른이 되는 여자입니다. 작년 11월에 성대에 혹이 생겼다 하여 혹 제거 수술을 했는데 목소리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거의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술전보다 목소리가 더 안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직업이 교사여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직장 생활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서 말이에요. 내일부터는 수업을 해야하는데.. 사실 기본적인 일상대화를 나누기에도 힘이 듭니다.
목에 통증이 있는 건 아닌데 목에 뭔가가 낀 듯하고 말을 하면 목소리가 어디에 막힌듯한 소리가 납니다. 원래 목소리는 사람들이 또랑또랑 꾀꼬리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떨리는 듯합니다.
병원에서는 그냥 목을 조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목소리가 돌아온다고 했는데.. 허스키한 목소리도 아니고.. 좀 이상한 목소리가 납니다. 듣는 사람들이 마치 아픈 사람 목소리같다고 합니다. 음성치료를 받아보라고 했지만 그것도 여유치 않아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약이나 처방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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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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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아이한의원 |
답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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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4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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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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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대결절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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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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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소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일단,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무리가 온 경우에는 목을 쉬게 해 주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직업상 그러실 수 없는 상황이시네요.
한의학에서는 목소리에 대해서
심은 성음(목소리)의 주가 되고,
폐는 성음의 문이 되며,
신은 성음의 근(뿌리)가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 목소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신장의 기운이 허해서 그런 것으로 봅니다. 똑같이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신장 기운이 좋다고 볼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한방치료로는 신장의 기운을 도와주는 약을 쓰게 되는데, 특히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쓰게 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진료를 받아 보시고 한방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럼,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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