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음식 [아이엔여기 강남점(구) 이정언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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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4-05-27 | ||
| 관련링크 |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4301434111390009707&categorycode=0007 | ||
| 간편주소 | http://dowoni.net/network/osan/link.php/online_press/165 | ||
| 제목주소 | http://dowoni.net/network/osan/press/165-아토피-치료의-핵심은-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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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원 한의사가 전하는 아토피 관리법
"식품첨가물과 유독성 화학물질이 범람하는 요즘,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필수다."
채기원 아이엔여기한의원 강남본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 '제102회 맘스클래스' 강사로 나서 400명의 엄마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아토피, 음식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맘스클래스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예비맘 및 육아맘을 위해 LG전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채기원 원장은 이날 맘스클래스에서 아이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아토피피부염을 음식으로 어떻게 다스리고 호전시킬 수 있는지 부모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음식
먼저 채 원장은 "아토피 치료는 음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아토피에 미치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 원장은 "아토피는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나고, 만성적이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염증성 질환"이라며 "피부 건조증, 습진, 염증, 가려움증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원인이 불분명하고, 진단기준 역시 명확치 않는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 원장은 "아토피 원인 등에 대해 너무 세부적으로 관심가질 필요는 없다"며 "몸의 겉 표면에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내 몸을 구성하는 요소인 음식 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채 원장은 "음식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모든 세포의 재합성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음식의 영양소가 변형된 것이 '몸'이므로 몸이 곧 '음식', 혹은 '영양소'라고 일컬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채 원장은 "음식을 잘 섭취해야 몸이 건강해지고 몸의 구성성분 역시 튼튼하게 생성, 유지 된다"며 "아이 몸이 얼마나 건강한지에 따라 아토피가 호전될 수 있고, 반대로 심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채 원장은 "아이 건강을 체크할 때는 아이가 잘 먹는지, 대변 활동이 원활한지, 잠은 잘 자는지(삼통, 三通) 등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된다"며 "음식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면 배변 역시 문제가 없고, 숙면 또한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다. 즉, 음식이 건강의 척도인 삼통의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삼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각종 노폐물과 독소 등이 발생하고, 기체증(기운이 체하는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만병의 근원은 음식으로부터 시작되고 이는 아토피와도 충분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 영양소는 균형 맞춰 섭취해야
채 원장은 "영양소의 불균형, 변성, 변질로부터 피부 점막의 재생력과 면역력이 악화되고 이는 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토피는 균형 잡인 영양소 섭취로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먼저 음식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법을 차례차례 설명했다. 채 원장은 "아토피 치료의 시작은 탄수화물 중에서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라며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쌀, 밀가루, 과일인데 몸에 가장 흡수가 잘 되고 인체에 잘 맞는 것은 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은 쌀과 같은 양을 먹었을 때 쌀보다 에너지를 훨씬 적게 만드는 문제도 있지만 글루텐, 보존료 등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 몸에 좋지 않다"고 주의를 줬다.
또한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있긴 하지만 아주 미량일 뿐이고, 아이에게 과일을 듬뿍 먹이는 것은 당을 먹이는 것과 같다"며 "많은 양의 과일은 몸의 균형을 손상시키므로 적당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채 원장은 "단백질은 헬스용 단백질 파우더 등 변성된 단백질을 제외하면 몸에 이롭게 작용한다"며 "동물성 단백질은 각종 육류에 함유돼 있고, 식물성 단백질은 주로 콩에 많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채 원장은 "불포화지방은 필수지방산으로 몸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 올리브유, 견과류 등에 많다"며 "포화지방은 적정량만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채 원장은 "요즘 건강식품은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강조하는데, 음식을 정상적으로 섭취하면 따로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며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해서 아이에게 비타민 등이 농축된 캡슐 형태의 약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모유수유는 엄마 몸이 건강할 때
특히 채 원장은 "엄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모유를 무조건 먹이는 것은 옳지 않고, 차선책으로 분유나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며 모유수유가 어려울 때, 아이에게 먹이면 좋은 '영양 분유물'과 '영양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채 원장은 "엄마 몸이 건강한 상태일 때 모유를 먹이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만, 만일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모유만 먹였을 경우, 아이의 아토피가 점점 악화된다면 엄마 건강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영양 이유식' 레시피를 일러줬다.
또한 채 원장은 "이유식은 너무 빨리 시작할 필요가 없다. 시기적으로는 10개월 전후, 아이 치아가 최소 4개 이상 났을 때, 아이 몸무게가 최소 8kg이 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영양 이유식'을 만드는 법 또한 차근차근 설명했다. 채 원장이 추천하는 영양 분유물은 보리쌀 20g, 수수 10g, 무 20g, 잣 10g, 물 2L를 냄비에 한꺼번에 넣고 10분간 끓인 것이다. '영양 이유식'은 돼지기름 60g, 소고기 60g, 무 60g, 양배추 100g, 가지 100g, 물 2.5L, 찹쌀 50g, 멥쌀 50g을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정희숙(35, 경기 하남시) 씨는 "임신 5개월에 접어들어 음식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아 이번 강좌를 신청하게 됐다"며 "아토피 예방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게 돼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낳으면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조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영양 분유물 레시피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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